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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 평창까지 동부 구간에 이어
평창에서 횡성, 홍천을 지나는 서부 구간의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 설명회가
오늘(17) 횡성군청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전력공사와 시공업체는
횡성지역 사업부지 9개 마을 대표가
참석한 자리에서 설명회를 열고
송전탑 설치에 따른 소음과 먼지 대책을
설명했습니다.

참석한 마을 대표들은
공사 소음문제 해결과 일부노선 변경을
요구했고, 한전은 검토한 뒤 추가
설명회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평창에서 경기 가평까지 90km,
철탑 160기를 설치하는 서부 구간의
사실상 건축허가에 해당하는
전원개발사업실시계획을 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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